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 시간 반 동안의 한일 정상회담을 끝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회담 결과를 발표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] <br />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도쿄에서는 벚 회담은 소인수 회담 그리고 확대 정상 회꽃이 긴 겨울철을 벗어나 양자 회담을 위한 방문으로써는 꼬박 12년 만에 한국의 대통령을 일본에 모시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있어서 현재 전략 환경 속에서 일한 관계의 강화는 시급하다는 점. <br /> <br />그리고 1965년에 국교 정상화 이래 우호 협력 관계 기반에 입각해서 일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데 의견의 일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한국 정부는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에 관한 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로서는 이 조치를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었던 양국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 일본 정부는 1998년 10월에 발표된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하여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제로써 계속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조치 실시와 함께 양국 간의 정치, 경제,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힘차게 확대해나갈 것을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정상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방문하는 셔틀외교를 재개시키는 데 일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양국 관계에 관해서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정부 간의 소통을 활성화시켜나가는 데 일치를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선 지금까지 장기간 중단됐던 일한 안보 대화, 이란 일한 차관 전략 대화의 조기 재개, <br />그리고 고위 일본, 한국, 중국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기동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의견의 일치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새로 양국 간 경제, 안보에 관한 협의를 출범시키기로 하였습니다. 또한 수출 관리 분야에서도 진전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각 정책 분야에서 담당 부처 간 대화를 폭넓게 추진해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민간의 교류 협력은 양국 간의 관계를 뒷받침해 주는 뼈대 같은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의 윤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해서 양국의 경제단체가 미래 지향적인 일한 협력 교류를 위한 기금을 창설할 것을 표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61847583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